조르지오 아르마니, 마이웨이(MY WAY)를 만나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마이 웨이는 병부터 너무 예뻐서 향이 무척이나 궁금하던 향수였어요. 핑크빛 박스와 블루 레터링이 딱 눈에 들어 오는 조화의 디테일이 잊을 수가 없네요. 리플렛의 향수 사진하고 마이 웨이의 미니 크기가 딱 맞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. 미니는 참으로 귀염뽀짝합니다. 그러면서도 원 보틀의 디테일이 그대로 담겨 있어서, 이런 자잘한 부분에서 브랜드의 장인정신을 느끼게 되네요. 마치 행운의 보석처럼 빛나는 블루 스톤 캡이 너무 예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.어디에 가져다 놔도 놓칠 수가 없을 것 같네요. 병 속 액체의 은은한 핑크빛도 요즘 같은 봄날에 너무 잘 어울리고요. MY WAY는 내가 경험하는 모든 것이 나라는 사람을 정의한다, 는 아..